나팔꽃 이야기 -미친 화공의 넋 나팔꽃 -꽃말 : 기쁨 옛날 중국에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화공이 예쁜 부인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화공의 부인은 세상에 둘도 없는 미인이었습니다. 화공은 예쁜 부인을 사랑했고 부인도 남편을 사랑했습니다. 둘은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화공이 사는 마을을 다스.. 꽃♤나무이야기 2010.02.16
수련 이야기 *호수에 피는 꽃 수련 *꽃말: 담백, 결백, 신비, 꿈 어느 여신에게 딸 세명이 있었는데 그녀는 딸을 한명씩 불러 "커서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맏딸은 물을 지키는 "물지기"가 되겠다고 했고, 둘째딸은 "물을 떠나지 않고 엄마 분부대로 하겠다."고 대답했고, 막내딸은 "어머니께서 하라는 .. 꽃♤나무이야기 2010.02.16
난초 이야기 -신분을 넘어선 사랑의 꽃 난초 -꽃말: 열렬, 순수한 사랑 인도의 신 '부랴마'에게는 '비시누'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부랴마' 신은 '비시누'에게 땅에 내려가서 착한 일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착한 일을 하기 위해 땅에 내려온 '비시누'는 늙은 모습으로 변해서 인도 방방곡곡을 다니.. 꽃♤나무이야기 2010.02.16
수선화 이야기 수선화 *자신을 사랑한 소년의 넋 수선화 *꽃말: 자기자랑, 자존심, 고결 옛날 그리스에 '나르시소스'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양떼를 몰고 햇살이 따뜻한 곳을 찾아 다니는 한가로운 목동이었습니다. 나르시소스는 매우 잘생긴 소년이었습니다. 그의 미모 때문에 그는 여러 요정들에게서 구애를 .. 꽃♤나무이야기 2010.02.16
꽈리 이야기 -꽃말 : 수줍음, 약함, 조용한 아름다움 -옛날 어느 가난한 시골 마을에 '꽈리'라고 하는 마음씨 착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꽈리'는 언제나 맑고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누구에게서 노래를 배운 것은 아니었지만, 노래를 부르는 재주가 아주 뛰어났습니다. '꽈리'의 노래를 들은 마을 사람들.. 꽃♤나무이야기 2010.02.16
국화 이야기 -꽃말: 굳은 절개 -옛날 중국의 장방(長房)이라는 사람이 환경(桓景)이라는 분을 찾아와 이렇게 말한 일이 있다고 합니다. "오는 9월 9일 당신 집에 큰 재앙이 있을 것이므로 이제 곧 집을 떠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떠나실때 집사람들에게는 주머니를 하나씩 만들어 주고 그 속에 수유나무 열.. 꽃♤나무이야기 2010.02.16
과꽃 이야기 - 과부를 지켜준 꽃 과꽃 - 꽃말: 아름다운 추억, 추상 옛날 백두산의 깊은 산골에 어린 아들과 함께 사는 추금이라는 과부가 있었습니다. 추금은 남편이 죽은 후 남편이 가꾸어오던 꽃을 열심히 키웠습니다. 그리고 꽃이 필 때면 먼저 저 세상으로 가버린 남편을 그리워하며 이 꽃들을 바라다보곤 하였.. 꽃♤나무이야기 2010.02.16
금잔화 이야기 꽃말: 이별의 슬픔 옛날 '페로루'산에서 멀지않은 '시실리아'의 골짜기에 '크리무농'이라는 젊은 남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에로스'와 '마드릿드'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습니다. '크리무농'은 어려서 부터 태양의 신을 숭배했는데 자라면서 점점 더 심하여 늘 하늘만 쳐다보며 살았답니다. '크리무.. 꽃♤나무이야기 2010.02.16
꽃중에꽃 목단 꽃말 - 부귀 목단(牧丹) 목단(牧丹)에 대한 일화는 삼국유사의 일화에는 신라 진평왕의 딸 선덕여왕이 어렸을때 중국에서 들어온 목단꽃에 대한 그림을 보고 벌과 나비가 없으므로 “꽃은 아름다우나 벌과 나비가 없으므로 향기가 없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훗날에 씨를 심어 꽃을 핀 것을 보.. 꽃♤나무이야기 2010.02.16
문주란 이야기 ♬ 꽃말: 정직, 순박 멀고 먼 옛날. 대여섯 살쯤이나 되었을까 한 남자 어린이가 토끼섬 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일하러 나간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지요. 이 어린이에게는 부모나 형제가 모두 없었고 다만 환갑을 넘긴 할머니 한 분이 유일한 가족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젊었을 때부터 물질을 .. 꽃♤나무이야기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