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위하여...

1945년 마포 새우젓 시장 염리(鹽里)’는 소금을 파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해 유래한 지역명이다. 한강 근교에 있는 염리동의 흙이 질어 비가 조금만 오면 신발이 젖기 때문에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산다’는 동네 속담이 있었다. 마포 형무소가 있던 지금의 효..

1950年 < 신문 보도 내용 > 주한 미군 기지관리사령부 사진 150장 · 동영상 40여개 인터넷 공개 6·25전쟁 당시 미군 사진사들과 카메라맨들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6일 미 군사전문지인 성조지(Stars and Stripes)에 따르면, 주한미군 기지관리사령부(IMCOM-K)..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까지 유행했던 세발 자동차 기억나세요. 당시 기아자동차에서 일본의 마쓰다 삼륜차의 부품을 가져와 <기아마쓰다>란 이름으로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었던 자동차로 일명 딸딸이라고 하는데 엔진 소리가 경운기 비슷한 소리가 나서 붙어진 별명입니다...

고향집 아궁이 늙은 아버지는 두자 남짓한 싸리가지를 부지깽이 삼아 생기 없는 삭정이로 군불을 지피신다. 삭정이를 태운 아버지의 불은 아궁이 밖으로 박차고 나올 기력이 없다. 이제 아버지가 지피는 불은 오래된 추억처럼 가물거린다. 아버지의 마디 짧은 기침에도 휘청거린..

인천의 시장거리 모습이다. 질곡의 세월이었으나 사람사는 모습이 컬러로 구현된 정겨운 느낌이다. 1948년 서울 1948년 서울 1949.1. 서울 1949. 2. 서울 1949. 1. 서울 미 8군 소속의 32보병사단의 간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용산 부근이다.

알루미늄 요강 놋요강 사기 요강 사기 요강 사기 요강 옹기 요강 플라스틱 요강 플라스틱 요강 옹기 요강 오지 요강 사기 요강 가마 요강 가마 요강 모음 옹기 가마 요강 명기 요강 조선시대 전기 무덤에 묻어 주었던 작은 명기 요강이다. 일상의 그릇들도 이 같이 소꿉장난 도구처럼 껴묻거리로 무덤..

아래의 포스팅은 대구의 주한미군의무사령부인 Camp Walker에서 1970-1971년까지 미군으로 근무한 Don Campolongo씨가 인근의 사찰과 포항, 부산 등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질곡의 그 시절, 생생한 우리네의 일상적인 삶과 사람들의 모습에서 추억을 되뇌이게 한다. 화차에 싣기 위하여 가마니로 포장된 수화물이..

경주 유적지의 옛 모습들 ...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 1910년대 복원하기 전 청운교 백운교의 돌계단이 어스러진 상태. 뒤로 다보탑, 석가탑이 보인다. 첨성대 - 1920년대 첨성대 뒷길을 오고가는 사람들... 포석정 - 1910년대 포석정과 바지, 저고리 입은 아이들... 성덕대왕신종(에밀레 종) 이전 - 1915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