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상음악

바다에 띄운 연 - 아라연

뛰노라면 2011. 1. 29. 11:40

 

  

 

 

 바다에 띄운 연 - 아라연

 

 

국악 앙상블 '아라연'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여성 4인조 국악 앙상블로

양희진(해금, 리더), 김지선(피아노, 작곡),

윤도희(가야금), 김윤지(피리)로 구성된 퓨전 국악그룹.

 

'아라연'의 의미는 '바다'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 '아라'와

'연(鳶)'의 합성어로 '바다에 띄운 연'을 뜻하지요.

 

이들은 다양한 무대에서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대중들에게 보다 쉽고 편하게 전하는

'국악 전도사'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들의 앨범에는 ‘만파정식지곡’을

현대 감각으로 재창작한 ‘바다에 띄운 연’,

‘도라지’를 편곡한 ‘4월 23일’을 비롯해서,

‘젊은 날의 눈물’, ‘My Days’ 등

젊은 작곡가 김지선의 아름다운 곡들이 담겨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