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서 ‘삶’, ‘사람’, ‘사랑’은 같은 어원에서 출발했습니다.
‘사람’의 ‘삶’에 ‘사랑’이 필수적이라는 뜻입니다.
사랑은 어떤 허물도 덮어줍니다.
미움은 위험한 편견이고 사랑은 위대한 편견입니다.
사랑하면 키와 인물과 학력이 보이지 않고,
과거의 실패와 상처와 전력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과거를 자꾸 말함은 사랑이 없는 표시입니다.
사랑은 ‘환경 이김이’이고 ‘인생 지킴이’입니다.
사랑은 나쁜 것은 사라지게 하고 좋은 것은 생기게 합니다.
사랑은 지옥도 천국으로 만듭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청계천이 센 강보다 아름답게 보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하숙방은 어떤 황궁보다 멋지게 느껴지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속삭임은 어느 음악보다 감동적이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다툼마저 행복의 씨앗입니다.
그처럼 위대한 사랑이 왜 가끔 눈물의 씨앗이 될까요?
그 이유는 사랑의 오해 때문입니다.
부모가 “오냐? 오냐?” 하며 자녀의 원대로 다 해주는 것은
자녀에게 독약을 먹이는 것입니다.
자녀가 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보고도
기가 죽는다고 제지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질서를 모르고 남을 생각하는 법을 모르면서 살려진 기는
삶의 위기를 불러옵니다.
필요와 요구는 다릅니다.
필요를 채워주는 것은 필요하지만
요구를 채워주는 것은 욕구만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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