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많은 황후의 꽃 다알리아
-꽃말: 화려, 우미
나폴레옹의 첫 황후 조세핀은 저택 정원에 여러 가지 종류의 다알리아와 장미를
수집해 놓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심은 품
종은 절대로 남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시녀 중 한 명이 다알리아 한 송이를 갖고 싶어했지만 황후는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시녀는 정원사를 매수해서 황후의 정원에 있는 다알리아 구근을 몰래 빼내어
그것을 심어 자기 정원에도 화려한 다알리아 꽃을 피웠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황후는 모든 다알리아를 뽑아 버리고 그 시녀도 내쫓아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