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끓일때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라면이 더 빨리 익습니다
왜냐하면 액체에 이물질을 넣으면 끓는점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그것을 돌비현상이라고 하는데요
끓는 물에 라면 수프를 넣었을때 갑자기 거품이 일어나거나, 국수를 끓일때 거품이 일어나는
현상 등이지요
예를들어 우유를 전자레인지에서 데운 뒤 꺼냈을 때 겉은 멀쩡해도 실제로는 끓는점이
한참 지난 것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설탕을 넣으면? 순식간에 확 끓어 넘치죠
맹물도 마찬가지죠 전자레이지에서 데운 물에 커피를 타다가 물이 솟구쳐올라 화상을
입은 사람도 있습니다
액체가 끓는점이 돼도 끓지 않고 끓는점 이상으로 과열돼 있다가 이물질이 닿으면 돌발적으로
끓어오르는 현상이죠
결론적으로 끓는점이 높으면 라면을 익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 맛있는 라면이 탄생하는
거랍니디^^ 앞으로는 면보다 스프를 더 먼저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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