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이야기

칸나 이야기

뛰노라면 2010. 2. 16. 15:26

 



꽃말: 정렬, 쾌활



옛날 인도에 '데와더르라'라는 못된 악마가 있었습니다.
그는 불타가 유명해지자 질투를 내어 그를 해치려고
언덕 위에 올라가서 큰 돌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는 불타가 그곳을 지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데와더르라'는 준비한 돌을 불타에게 던졌고 불타의 발 아래에 떨어져 부서지면서
그 파편이 불타의 다리에 맞아 붉은 피가 흘렀는데,
떨어진 피의 자리에서 '칸나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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