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단에서 장난감 바이얼린을 켜며, 줄 광대 일을 하는 불게 되는데 바로 이곡이 그 유명한 이 영화의 주제곡 이다. 마토는 젤소미나가 얼마나 소중한 인간성을 지녔는지를 깨우쳐 주며 잠파노와 젤소미나를 맺어주려 한다. 그러나 야수같은 잠파노와 천진한 젤소미나의 관계는 어긋나는 운명을 안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잠파노가 마토와 다투다가 마토가 밀려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혀서 그만 그를 죽이게 된다. 이 광경을 목격한 젤소미나는 정신이 이상해지고, 잠파노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되자, 잠파노는 젤소미나가 잠든 사이에,
젤소미나가 미쳐서 잠파노를 찾아 떠돌아 다니다가 그 마을에서 병들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젤소미나가 죽었다는 해변에서 잠파노는 죽은 젤소미나를 생각하며... 그제서야 그녀를 사랑했음을 깨닫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한다.
이 영화는 서커스 유랑인의 세계를 동경한 감독(펠리니)이 거리에서
짐승같은 "잠파노" 의 줄 끊기, 노래를 부르며 나팔 부는 "젤소미나" 의 순진함. 음악제목이 Tema Del La Strada 라고도 불림.
그간, 대부분의 출연작에서 성격파 조연급으로 활약하던 멕시코 출신의
이 영화를 감독한 Federico Fellini (1920-1993)의 부인이었던
Gelsomina / Nino Rota
한국에서는 ‘대부’ 시리즈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이태리 영화음악의 대부,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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