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상방

☆ 순천 송광사 ☆

뛰노라면 2011. 1. 19. 14:24

 

송광사(松廣寺)

송광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조계산 자락에 새둥
지처럼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송광(松廣)이라는 이름에는 
몇가지 전설이 있다.그 첫째는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 절이라는 뜻이다.
곧 '송(松)'은 '十八(木)+公'을 가리키는 글자로 18명의 큰스님
을 뜻하고, '광(廣)'은 불법을 널리 펴는 것을 가리켜서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서 불법을 크게 펼 절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보조 국사 지눌스님과 연관된 전설이다. 곧 스님께서 
정혜결사를 옮기기 위해 터를 잡으실 때 모후산에서 나무로 
깍은 솔개를 날렸더니 지금의 국사전 뒷등에 떨어져 앉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뒷등의 이름을 치락대(솔개가 내려앉은 대)라 
불렀다한다. 이 전설을 토대로 육당 최남선은 송광의 뜻을 솔
갱이(솔개의 사투리)라 하여 송광사를 솔갱이 절이라 풀었다
고 한다. 마지막으로 일찍부터 산에 소나무(솔갱이)가 많아 
'솔메'라 불렀고 그에 유래해서 송광산이라 했으며 산 이름이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창건
지금 남아 있는 기록에 의하면 송광사는 신라말 혜린(慧璘)
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창건 당시의 이름은 송광산 
길상사(吉祥寺)였으며 100여 칸쯤 되는 절로 30, 40명의 스님
들이 살 수 있는 그리 크지않은 규모의 절이었다고 한다. 그 
뒤 고려 인종때 석조(釋照)대사께서 절을 크게 확장하려는 
원을 세우고 준비하던 중 타계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후 50여년 동안 버려지고 페허화된 길상사가 중창되고 
한국불교의 중심으로 각광받게 된 것은 불일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정혜결사가 이곳으로 옮겨지면서 부터이다.
지눌스님은 9년 동안의(명종 27년1197년 ~ 희종 원년) 중창
불사로 절의 면모를 일신하고 정혜결사운동에 동참하는 수많
은 대중을 지도하여 한국불교의 새로운 전통을 확립하였다.
이 때부터 송광사가 한국불교의 중심으로 각광받기 시작
하였다. 그 동안 정유재란, 6.25사변 등 숱한 재난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중창불사로 지금의 위용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송광사(松廣寺)의 개요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조계산 서쪽에 있는 사찰
종파 :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창건시기 : 신라 말기
창건자 : 혜란(慧璘)   
전남 순천 조계산 기슭에는 송광사(松廣寺)가 자리하고 있다. 
송광사(松廣寺)의 송광(松廣)에는 18명의 큰 스님이 배출되어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널리 펴나갈 훌륭한 사찰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또 보조 국사 지눌이 정혜결사를 옮기려고 터를 잡는 중 모후
산에서 나무로 깎은 솔개를 날리자 지금의 국사전 뒷등에 떨어
졌는데, 그 뒷등을 솔개가 내려앉은 곳이라 하여 치락대라 
불렀다고 전해온다.
육당 최남선은 이 전설에 따라 송광을 솔개의 사투리인 솔갱
이라 하여 송광사(松廣寺)를 솔갱이 절이라고도 풀이했다. 
다른 전설은, 예로부터 조계산에 소나무가 가득했기 때문에 
이곳 사람들이 이 산을 솔메라고 부른 것에서 ‘송광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산 이름을 따서 사찰 이름도 송광사라 
불렀다는 것이다. 
송광사(松廣寺)는 신라 말 혜린 선사가 송광산에 길상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또 고려 신종 때 지눌이 정혜사를 이곳
으로 옮겨와 수선사로 이름을 고치고 가르침을 베풀기 시작
하면서발전하였다. 
그 뒤 산 이름이 조계산으로 바뀌면서 절 이름도 수선사에서 
지금의 송광사로 바뀌었다. 지눌의 제자 혜심이 중창한 뒤부터 
조선 초기까지 많은 국사를 배출하였다. 이 절에서 배출한 
국사는 지눌을 비롯해 16명이나 되어 한국 불교의 전통을 이은 
중요한 승보종찰이라 한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치르면서 폐사에 이르렀으나 응선과 
부휴가 천자암, 보조암, 임경당을 차례로 중건하고 동행랑, 
천왕문 등을 세웠었다. 1842년에는 큰 화재가 일어나 거의 모든 
건물이 불타 없어져 다시 세웠다. 
1922년부터 1928년까지는 설월과 율암이 용화당, 명성각 등을 
보수하고 장원문, 사감고를 새로 지었다. 여수·순천사건과 6·25
전쟁으로 사찰의 중심 전각들이 불탔는데, 그 뒤 취봉과 금당이 
건물들을 복구하였다.
국사전, 약사전, 영산전을 비롯해 목조삼존불감, 고려고종제서, 
대반열반경소, 수선사형지기, 금동요령,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 
묘법연화경찬술, 금강반야경소개현초 등 전국 사찰 가운데 가장 
많은 문화재가 있다.
 순천 송광사 사계절(順天 松廣寺 四季節)

목백일홍 사이로 보이는 승보전

 

대나무숲 사잇 길..

 

 ▲ 배롱나무꽃이 만발한 감로탑

 

 ▲ 효봉스님 사리탑

 

 ▲ 차분하게 내리는 비

 

구름에 휩싸인 송광사

 

약사전과 배롱나무

 

 ▲ 백일홍이 만발한 송광사

 

 ▲ 탑지장전

 

 ▲ 사자루와 사천왕문

 

송광사 연밭에 피어난 연꽃

 

 ▲ 사자루 앞에 예쁘게 피어난 능소화...

 

 ▲ 송광사에 피어난 땅나리꽃..

 

 ▲ 여름꽃에 휩싸인 대웅보전

 

 ▲ 대웅보전

 

 ▲ 박물관 앞에서...

 

수련법회 현수막이 내걸린 종고루

 

 ▲ 관음전 뜨락에 피어난 나리꽃

 

대웅보전 뒷편의 설법전

 

 ▲ 대웅보전과 예쁘게 피어난 나리꽃

 

연꽃 봉우리..

 

 ▲ 비내리는 송광사 연밭..

 

 ▲ 장대비...

 

비내리는 날에..

 

우화각과 침계루 계곡...

 

 ▲ 가지런한 장독들...

 

무무문과 접시꽃...

 

 ▲ 송광사에 피어난 수련...

 

 ▲ 낙하담...

 

무무문에도 비가 내리고...

 

 ▲ 저녁예불이 봉행되는 대웅보전

 

 ▲ 지장전으로 가는...

 

 ▲ 매실은 익어가는데...

 

 ▲ 해당화가 곱게 핀 진여문

 

 ▲ 오후의 대웅보전 앞마당 풍경

 

 ▲ 녹음이 우거진 세월각과 척주당

 

 ▲ 무무문과 효봉큰스님 사리탑

 

 ▲ 해질녁의 우화각

 

 ▲ 송광사를 수놓은 화려한 연등들...

 

 ▲ 초파일날 일주문 전경

 

 ▲ 일주문에 어울리는 연등

 

송광사 꽃잔치..

 

 ▲ 감로탑에서...

 

 ▲ 대웅보전 앞마당..

 

 ▲ 송광사 볕바른 뜨락에 피어난 예쁜 꽃...

 

 ▲ 떨어지는 벚꽃잎..

 

 ▲ 봄날 오후의 송광사

 

 ▲ 비가 내린 후 더욱 화려한 조계산

 

 ▲ 삼일암 올라가는 길

 

 ▲ 무무문과 조화를 이루고 피어난 벚꽃

 

 ▲ 종무소 지붕과 어울리게 핀 벚꽃

 

 ▲ 우화각을 장엄한 초파일 연등들...

 

 ▲ 초파일 연등으로 장엄된 낙하담...

 

 ▲ 낙하담을 채운 연등들...

 

옛길에 달린 연등...

 

 ▲ 송광사에 눈이 내리면...

 

 ▲ 낙화담 위에 부서지는 햇살과 실록

 

 ▲ 아름다운 자태 홍련...

 

 ▲ 더운날씨에도 연꽃은 아름답게..

 

 ▲ 연꽃잔치...

 

예쁘게 피어난 연꽃들...

 

 ▲ 예쁘게 피어난 연꽃들...

 

 ▲ 연꽃 봉오리가...

 

우람한 소나무 숲길...

 

 ▲ 시원스런 모습의 수석정

 

 ▲ 아름다운 송광사 전각 풍경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효봉영각 앞뜰
 
 부처님오신날 송광사 야경
 

가을빛이 완연한 낙하담


만추의 빛..


 ▲ 불일서점 뒷편 계곡,,


화엄전 가는 길..


 ▲ 낙하담도 가을이..


 ▲ 침계루 계곡을 붉게 물들인 단풍..


 ▲ 일주문에서 바라본 세월각과 척주당
 


세월각 척주당의 만추..


단풍에 물든 침계루


일주문의 가을


빗 속에서도 불타는 홍단풍



 ▲ 가을이 내려앉은 일주문 앞...


 ▲ 가을이 물든 부도밭


 ▲ 침계루 계곡의 불타는 단풍...


안개에 휩싸인 관음전


 ▲ 승보전에 내린 안개


 ▲ 안개낀 대웅보전 앞마당


 ▲ 가을을 맞이하는 낙하담


 ▲ 깊어가는 가을..


 ▲ 수선사 앞의 진여문


 ▲ 가을이 더 아름다운 대웅보전 앞마당

 


 ▲ 송광매 주위에 피어나는 꽃무릇


 ▲ 송광사(松廣寺)에서는 배롱나무도 가을을 탄다.


 ▲ 송광사(松廣寺) 뜨락에 피어난 꽃무릇


우람한 기운이 감도는 침계루 나무기둥


불일계곡을 가로질러 놓인 우화각


 ▲ 폭염속 송광사 앞마당...





 ▲ 송광사(松廣寺) 연밭에 피어난 연꽃들...


사천왕문에서 바라보는 종고루...


 ▲ 우화각과 지눌스님의 지팡이인 고향수


 ▲ 임경당 앞에 피어난 해당화


빛좋은 오후의 낙하담...


 ▲ 지장전과 나란히 선 약사전


예불의 감동에 휩싸인 대웅보전


 ▲ 무럭무럭 자라는 송광연...


 ▲ 작약꽃이 은은히 피어난 무무문 앞에서...


 ▲ 산사의 아침





 ▲ 다람쥐도 함께하는 부처님 오신날


 ▲ 영산홍에 물든 감로탑


가득 피어난 자운영


 ▲ 낙하담 연등과 빛축제


 ▲ 화엄전에 피어난 영산홍


 ▲ 화려하게 수놓인 낙하담


 ▲ 새잎이 돋아나는 송광매


신록에 물드는 세월각,척주당


침계루를 휘돌아 흐르는...


개울가에 피어난 벗꽃


송광사 벗꽃터널


 ▲ 화진당에 이쁘게 늘어진 벗꽃


새잎이 돋아 나오고...


송광사(松廣寺) 연밭과 아름다움을 더하는 벗나무길...


봄비가 내린 다음의 불일폭포


 ▲ 긴세월을 송광사와 함께한 아름드리 송광매


이쁘게 피어난 송광매


산수유 향기처럼 흩날리는 연기...


 ▲ 꽃망울이 열리는 송광벗꽃

 ▲ 꽃망울이 터지려는 송광사 벗꽃터널


 ▲ 산수유가 곱게 피어나는 도성당


 ▲ 수정처럼 투명한 낙하담


벌써 늦가을 분위기인 일주문


 ▲ 침계루 계곡에 비친 하늘빛...


 ▲  조용한 산사의 연못...


 ▲ 거울처럼 맑은 낙하담


 ▲ 소나무만은 푸른색...


 ▲ 감로탑에서...


 ▲ 세월각과 척주당


 ▲ 문틈으로 보는 가을


 ▲ 송광사(松廣寺) 가을전경





 ▲ 대웅보전 앞뜰에서 본 조계산...


 ▲ 관음전


 ▲ 고향수를 장엄하는 단풍나무...


 ▲ 가을이 물든 낙하담


 ▲ 일주문 앞에서...


 ▲ 침계루와 불타는 단풍


 ▲ 낙하담의 가을


 ▲ 송광사(松廣寺) 전각과 스님들의 안행


 ▲  아침에 본 일주문..


단풍이 곱게 물든 송광사 (松廣寺)우화각 계곡


 ▲ 침계루 계곡도 붉게 물들어 가고...


 ▲ 가을이 내린 우화각과 침계루


 ▲ 송광사(松廣寺)에만 있는 전각인 승보전


 ▲ 안개에 내려앉은...


 ▲ 우화각 앞에 비친 새파란 하늘...


이젠 백일홍 잎도 떨어지구요...


 ▲ 익어가는 송광사(松廣寺) 감나무


화엄전 가는 길에 있는 나무다리...


 ▲ 가을이 물드는 우화각


 ▲ 파아란 하늘 밑에 내려 않은 송광사


 ▲ 매실나무 밑에 피어난 꽃무릇


 ▲ 송광사의수많은 전각들...


 ▲ 나무틈 사이로...


 ▲ 가을에 더 경이로운 보조국사 사리탑인 감로탑


 ▲ 가을이 물드는 송광사 벗나무길


 ▲ 송광사(松廣寺)에 꼭꼭 숨어 피어난 꽃무릇


 ▲ 일주문 지붕과 조화를 이루는 배롱나무꽃


 ▲ 문수전...


 ▲ 감로탑에서 바라보이는 송광사 전각들


 ▲ 대나무 사이로...


 ▲ 송광사(松廣寺) 벚나무도 어느듯 가을이 물듭니다.


 ▲ 일주문...


 ▲ 송광사(松廣寺)의봄


 ▲ 송광사(松廣寺)의 가을


 ▲ 자제원에 맺힌 고드름.


편백 숲길...


 ▲ 다시 둥지를 튼 불일서적


 ▲ 눈꽃으로 장엄된 일주문


 ▲ 단청불사를 마친 효봉영각


 ▲ 송광사(松廣寺)의 얼굴인 청량각


 ▲ 겨울 대웅보전


 ▲ 겨울 침계루 계곡


 ▲ 화엄전의 눈잔치


 ▲ 스님들의 운력으로 만든 눈사람


종고루에도


 ▲ 관음전 앞에 곱게 내린 눈


 ▲ 겨울 송광사(松廣寺) 앞마당의 호젖함


 ▲ 대전에서...


 ▲ 박물관 앞 배롱나무에 내린 눈꽃


 ▲ 저멀리 보이는 모후산


 ▲ 감로탑에서 본 송광사(松廣寺) 전각들


 ▲ 우화각에도 눈은 내리고...


낙하담에 내린 눈


 ▲ 깔끔하게 쓸린 눈길...


 ▲ 송광사(松廣寺)에 눈내린 날


 ▲ 눈으로 덮인 계곡


 ▲ 송광사에 내린 첫눈


 ▲ 눈에 묻힌 무무문


 ▲ 도성당 산수유나무에 내린 눈


 ▲ 겨울에 더 운치있는 불일계곡


  





 ▲ 눈내린 송광사(松廣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