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이 맺혀져 있는 호랑거미의 그물집
호랑거미의 그물에는 조류중 박쥐나 참새가 날아다니다 종종 걸려 잡히는 경우도 있을 만큼
거미줄은 접착력이 강하고 질기기로 정평이 나있다.
다른 먹잇감을 찾지 못한 것일까 ? 사마귀는 호랑거미집 주변을 돌아다닌다.
그물을 쳐놓고 먹잇감을 기다리는 호랑거미의 그물집 근처에 난데없이 대형 사마귀의 등장
거미는 공격하는 사마귀의 무시무시한 아가리로 부터 뜯어 먹히지 않기 위하여
꽁지에서 필사적으로 실을 뿜어 그물을 치면서 방어한다.
나꿔채인 호랑거미는 사마귀의 강력한 앞발의 괴력앞에서는 실로 역부족이다.
결국 호랑거미는 사마귀에게 어쩔수 없이 포식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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