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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의 부를 누린 99칸의 송소고택 (청송) ♬

뛰노라면 2010. 1. 18. 12:02
만석의 부를 누린 99칸의 송소고택 (청송)

  소슬대문채.  정면 일곱 칸의 대문  행랑채

 

 솟을대문에 홍살(紅箭)을 설치.  커다란 오른쪽 대문 문짝에다 허리높이 정도의 간이덧판문이 지혜롭다.

   솟을 대문에서 본 사랑채 전경.  큰사랑채앞 헛담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동서방향으로 길다란 넓은 사랑마당

 

     큰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  큰사랑채의  오른쪽에는 작은사랑채

   안채 중문.  안채로 드나드는 사람들이 사랑채에서 보이지 않게 쌓은 헛담

 

   안마당 동쪽에.  안채 부엌과 작은사랑채 사이에는 4칸의 찬방

   안마당 서쪽.   안채 건넌방과 큰사랑채 사이에는 4칸의 곳간.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2칸 반.  대청의 동쪽과 서쪽에 안방과 건넌방이 각각 2 칸.

 

   형제처럼 서있는 정다운 굴뚝

 

  

   장독대  ↕ 

 

 

99칸 만석군 심부잣집 안에서의 소슬대문채, 해가 지는 무렵의 안산 모습

      송소고택,99칸 만석 富잣집 경북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176
    송소고택(松韶古宅)은 옛날에는 ‘덕천 심부잣집’으로 알려진 대갓집이다.
    송소고택은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富)를 누린 심처대(沈處大)의 7대손 송소 심호택(松韶 沈琥澤)이

    호박골에서 이곳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1880년경에 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