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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시네이션(2010/범죄,스릴러) - 브루스월리스

뛰노라면 2010. 6. 3. 12:38

 

영화명 : 어쌔시네이션

 

줄거리 : 영화의 주된 문제는 바로 돈이다. 사교육의 문제가 무엇일까? 결국 그 근본에는 돈이 있다. 영화는 경쟁을 유발하기 위해서 성적조작이라는것을 하게 되고 그 결과 학생회에서 팔게되는 각성제류의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고 학생회는 많은 돈을 벌게 된다.

이 사회는 기업에 의해서 이런류의 마케팅이 자행되고 있다. 이른바 공포 마케팅인데 적절한 기사와 함께 기업의 광고가 어우러지면 사람들은 이성을 잃고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발생하게 된다. 그단계에서 기업들은 많은 돈을 벌게 된다. 퇴직자금 10억을 운운하면서 각종 보험사의 상품을 가입하게 만드는데 상당수 만료 이전에 해약한다는 사실을 아주 잘알고 있다.

기자의 소신도 영화는 잘 그려내고 있다. 이 시대의 기자에게 소신이라는것을 찾아보기는 참 힘든 현실이다. 명예에 묶이지 않고 돈에 연연해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는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진실을 알리는 기자를 찾기보다는 시시콜콜한 연예인의 생활이나 대기업의 광고성 기사를 쓰는 기자가 넘쳐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