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이야기

해당화 꽃 이야기

뛰노라면 2010. 2. 16. 12:59

 

~해당화 꽃 전설~

 

(꽃말 은   <온화, 당신의 매력에 끌립니다>

당나라의 현종은어느날 심향정에서 휴식을 취하다

어느날 평소에 지극히 사랑하는 양귀비를 불럿다

이때양귀비는 지난밤에 마신술이  깨지안어 자리에 누워 잇엇다

양귀비는 부름을 거역할수가 없어서

황급이 일어나기는 햇지만 도저이  걸을수가 없엇다

그러나 백옥같이 흰얼굴은 불그스레한 홍조가 곱게 피어잇고

두눈은 가느다랏게 떳고

몇가닥 흩으러진 머리카락이 이마에 나부끼는 모습은

말할수 없이 이뿌기만 햇다

현종은 한동안 양귀비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다 보면서 말을 것넷다

[ 너는 아직도 술에 취해 잇는냐 ? ] 그러자 양귀비는 

 <"해당화" 의 잠이 아직 깨지 않었습니다,>

라고 대답을 햇는데  양귀비는 자신의

붉은 얼굴을 해당화에 비유 햇던 것이다

이때부터 중국에서는 해당화를 수화 라 햇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화 (海棠花 Rosa rugosa)

 


    1. 요약 : 장미목 장미과 낙엽관목.

               

    2. 설명   높이 1.5m. 줄기에 가시와 융털이 있으며, 가시에도 융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7∼9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거꿀달걀꼴이며,

                표면에 주름살이 많고 광택이 있으나 털은 없다.

                뒷면은 맥(脈)이 튀어 나오고 잔털이 촘촘이 났으며 선점(毛

                點)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홍자색으로 가지 끝에 1∼3개 달리며 향기가

                짙다. 꽃받침통은 둥글고 털이 없으며 열편은 바소꼴이다.   

                꽃잎은 5개로 넓은 거꿀달걀꼴이며  이 오목하다.

                수술은 다수이고 꽃밥은 황색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둥글고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 아 있  으며 붉다.

                줄기에 가시가 없거나 작고 잎이 얇으며 주름살이 적고 꽃과 열매가 작은 것을

                개해 당화, 겹꽃잎인 것을 만첩해당화,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살이 적은 것을 민  해당화라고 한다.

                향수 원료, 열매는 약용 또는 식용한다.

                한국·일본·사할린·중국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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