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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는 작은 글

뛰노라면 2010. 1. 14. 11:58

 

 

 

 

 * ♡♣ 마음을 울리는 작은 글 ♣♡ *

St. Francesc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Moon on Costa Brava

♣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Sunrise in Salpatx

♣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Sa Boadella ♣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Sa Boadella ♣ 그러나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The sea and the moon ♣ 그 후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Despertando ♣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Sunrise in Salpatx II ♣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Full Moon ♣ "여보! 아직도 멀었소, 못은 없어졌지만 못자국은 남아 있지 않소?" Moon over S?Aguia III ♣ 아내는 남편을 부둥켜 안고서 고마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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