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포스팅은 대구의 주한미군의무사령부인 Camp Walker에서 1970-1971년까지
미군으로 근무한 Don Campolongo씨가 인근의 사찰과 포항, 부산 등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질곡의 그 시절, 생생한 우리네의 일상적인 삶과 사람들의 모습에서 추억을 되뇌이게 한다.
화차에 싣기 위하여 가마니로 포장된 수화물이 쌓여있다.
때는 여름철 인 듯, 철망칸에 실은 보신용 개들이 꼬리표를 달고 화차에 적재 대기중이다.
넝마주이 소년
망건을 쓴 모습이 이채롭다.
맨발에 고추(?)를 드러 낸 이 꼬마도 이제 40대 후반일 것이다.
돈 캄폴롱고(Don Campolongo)씨와 대구 아이들.
이들은 거의 50대의 중년이 되었을 터이다.
밝은 미소를 띈 이 소녀는 이제, 50대의 중년 여인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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