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주간지 '뉴스 메이크'부록 별책을 보다가 '등산이 몸에 좋은 이유'라는 글이 있어 여기에 옮겨 본다
노화는 활동량이 줄어들면 더 빨리 찾아온다.세포가 위축되고 세포 내 산소공장인 미트콘드리아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노화인데 등산을 하면 충분한 운동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등산의 과정이 힘들게 느껴질수록 성취감은 커진다. 등산을 하고 나면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는데 이런 효과는 6~24시간 지속된다.
혈액 속의 '트리그리세라이드'라고 불리는 지방이 심장에 분포된 관상동맥에 쌓이면 혈관이 막혀 심장발작이 일어난다. 등산은 피 속의 '트리그리세라이드'를 배출하고 심근을 단련시킨다. 등산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등산은 폐의 탄성을 높ㅎ여 충분한 산소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운동선수도 뼈가 부러지면 보충을 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뼈에서 골질을 뽑아낸다. 심한 경우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 누워있는 24일 동안 빠져나간 골질량은 4시간 걷는 것으로 모두 보충된다. 특히 체중이 실리는 걷기, 등산, 달리기, 줄넘기 같은 운동이 좋다.
연골세포는 뼈나 근육처럼 혈액이 아니라 관절액에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만약 연골세포에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표면이 찌부러지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게 된다.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은 연골 세포 사이에 관절액이 스며들게 해 영양공급과 찌꺼기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다.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체내에 축적된 넘치는 에너지를 태워 성인병 원인인 비만을 막는다.
(8) 등산은 성생활을 원활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정력에 좋다면 무엇이든 먹는 경향이 있다. 먹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 뿐이다. 등산을 통해 얻어지는 강한 체력이 원만한 성생활에 훨씬 효과적이다. 등산하면서 단련되는 근육이 성생활에 쓰이는 근육과 같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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