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 - 빅마마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은 몰랐던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밖엔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 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까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널 많이 그리워할거 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질수 있도록
다신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 바래...
나보다 좋은 남자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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