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상음악

한오백년 - 창 : 이은주

뛰노라면 2011. 1. 28. 11:17

 

 

 

 

 


 

한오백년 -  창;이은주

 

 

  지척에 둔님을 그려사지 말고 차라리 내가죽어 잊어나볼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님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