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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성기의 크기와 여성의 오르가즘

뛰노라면 2010. 12. 30. 14:52
남성 성기의 크기와 여성의 오르가즘
남성의 음경 발기시 평균길이는 10~11cm이며, 여성 질내부의
평균길이는 7~8cm 이다. 그러므로 발기된 음경의 길이가
7cm 이상( 보통 남성성기는 발기되면 2배정도 커진다) 이 되면
질에 삽입하여 여성을 만족 시키기 충분하며 여성의 질은 신축성이 워낙 뛰어나 음경의 두께에 상관 없이 잘 적응이 된다.

남성들은 자신의 성적 능력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여성과의 관계에서 성기가 크면 그만큼 여성을
만족 시킬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자기의
심벌이 남보다 크기를 바란다.]
그러나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남성 성기의 크기는 정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나치게 큰성기는 간혹 성 트러블을 유발 시킨다.
우리는 왜 섹스를 하는가?
남자는 왜 그렇게 자신의 성기 크기와 발기시의 지속시간에 집착하는가?
이 모두가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함이며, 특히 남성들은 섹스를 통해서 자신의 남성다움을 확인받고 상대의 여성을 최고조의 흥분 상태로 이끌고 싶은 욕망 때문이 아닌가.

여성의 오르가즘은 흔히 음핵 오르가즘과 질 오르가즘으로 구분이 되는데 사춘기 까지는 음핵오르가즘 밖에 느낄수 없으나 성
경험이 많아지면 질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질은 감각이 거의 없는 기관으로 다만 질에 있는
G- SPOT이라는 부분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그곳을
통해 오르가즘을 느낀다.

오르가즘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과정을 거친다.
남자의 경우 오르가즘 때에 3~4회 의 강한 수축이 일어 난후
수차례의 불규칙적이고 약한 수축이 성기에 일어나며 그것으로
섹스는 끝나고 충혈이 진정 되면 페니스는 작아져 버린다.
하지만 여자는 다르다. 보통 5회 내지 8회의 강한 수축이 있고
계속해서 9~15회의 약한 수축이 일어난다.
그 수축은 골반부 전체에 퍼진다. 여자에게 섹스는 이제 시작
되었을 뿐이다. 남자의 경우와는 달리 성기는 아직 충혈되어 있고 바로 이어서 다시한번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일도 그리고 몇번이라도 계속해서 도달하는 일도 가능하다.
적어도 여성은 육체적으로 누구나 두번 이상의 오르가즘을
느 낄수 있다. 그러면 여성이 이러한 다단계 오르가즘을 느낄려면 어떤 자극이 용이한가? 남성은 파워풀한 섹스를 해야
여성이 만족할거라 생각하지만 삽입위주의 일방통행적 섹스에서, 여성은 별느낌이 없이 혹은 빨리 끝나기를 바라면서 때에
따라서는 오르가즘을 가장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깊은 삽입보다는 부드러운 접촉을 통한 얕은 삽입에서 더 흥분하며 여성에게는 단지 섹스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음핵이나 G-SPOT등 여러 성감대가 있고 이것은 남성의 삽입이 없이도 적절한 애무를 통하여 오르가즘을 가능하게 해준다. 질 오르가즘을 가져다 주는 G-SPOT 은 질입구에서 자궁 입구의 3 분지 1되는 지점에 있고 이 부분에 신경이 집중되어 있고 성감대가 몰려 있기 때문에 이 성감대의 자극을 위해서라면 남성 성기 길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단지 그강도가 즉 성기의 단단해짐이 문제 일뿐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손으로 애무가 가능한 지점이다. 성기의 크기와 모양새에 가지는 관심의 일부를 여성의 성감대에 관해서 가져본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황홀하고 상대를 사로 잡을수 있는 섹스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