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

웃으며 살아요..

뛰노라면 2010. 7. 14. 14:36

 

* 무우 콘테스트 *

전국 각지에서 무우들이

 

콘테스트에 참가 하였습니다.

 

수많은 무우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입상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 되었습니다.

 

  

『장려상』-'수줍은 처녀'

 

 

『동상』-'왕족발'

 

  

『은상』-'왕손'

 

  

금상 -" 영삼이"

 

 

『영예의 대상』-'변강쇠'

 

 그런데 장려상의 수줍은 처녀와

 

금상 수상자인 영삼이가

 

열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잘 생긴 자식 하나 얻으려고

 

매일 같이 이렇게 사랑을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었는지 부인이

 

임신을 했습니다.

 

열달후...

 

  

이렇게 튼튼하고 잘 생긴 

자식을 얻었습니다

 

 

 

 이것을 본

 

고구마 총각과 고구마 색시도

 

결혼을 했습니다.

 

여자는 모자라고 남자는 넘치다보니

 

고구마 처녀는 복이 많아

 

두 총각과  결혼을 했습니다.

 

 

 

첫날밤을 어떻게 치렀는지,

 

 고구마 색시가 임신을 했습니다

 

무우 자식같은 잘 생긴 고구마 자식이 태어날지?

 

고구마 부인은 뱃속의  아기를 위해 

 

열심히 산부인과를 찾았고

 

초음파 검사 결과 뱃속의 아이도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무우 자식 같은 튼튼한 아이가 태어날지?

 

태어난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르티니 / 사랑의 기쁨 (02:58)

Martini : Piacer d'A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