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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쿰바 섹슈얼 (Macumba Sexual, 1983) 19금 무삭제 | 스페인

뛰노라면 2010. 7. 14. 11:18

 

 

마쿰바 섹슈얼 (Macumba Sexual, 1983) 19금 무삭제 | 스페인

감 독 : 제스 프랑코  
주 연 : 아지타 윌슨, 리나 로메이
장 르 : 공포 , 성인
상영시간 : 80분
개봉일 : 미정

시놉시스 (Synopsis)

영화는 카나리아제도의 환상적인 자연풍광과 마쿰바라 일컬어지는 (macumba - 브라질에서 행해지는 부두교와 그리스도교가 혼합된 주술)종교를 역시나 미스테릭하고 에로틱...음...정확히는 소프트포르노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진행된다.

앨리스는 계속 악몽을 꾸는데...꿈은 항상 사막에서 시작되고 'TANA'라는 여성이 나타난다. 타나는 아름다운 여성이고 각각 남성과 여성노예를 한손에 묶어두고 있다.그리고는 이내 곧 두명의 노예를 풀어 자신을 공격 시킨다. 휴가중이었던 앨리스는 상관의 명령에 따라 공주 "오봉고"를 만나러 가는데 그곳에서 꿈에 등장하던 타나와 똑같은 공주를 만나게 된다. 주인공 앨리스는 꾸준히 핫팬츠의 압박을 보여준다. 일종의 욕구불만인것 같이 느껴지는 앨리스의 악몽의 이유는 ...

공주 오봉고를 만남으로인해 어느정도 해소되는듯하다. 그건...노예를 포함한 3명이...육체적인 희생을 하기때문인데... 앨리스는 쾌락에 빠지지만 자신의 악몽이 현실로 재현됨에 따라 두려움에 공주로부터 도망치게된다.

다시 돌아온 그녀...그런데...앨리스와 성교중 환상을 공유했던 그녀의 남편이 "TANA"라는 글로 계속반복 타이핑된 메모를 남기고 사라지게된다. 결국 남편을 찾으러간 앨리스에게 오봉고공주는 자신의 뒤를이어 마쿰바의 공주가 되어야한다고 한다.

어둠과 파괴의 공주...

이 공주의 요새는 바다를 앞전에 두고 있는 반면 그녀가 도망치는 곳은 언제나 사막인 설정이다.(뭔가 말이 안되는듯하지만...-_ -:) 마치 건조한 사막과 대변되는 오봉고공주가 주둔하는곳은 아프리카 상들과 건축물들로 기이한 유토피아처럼 보이기도 한다. 영화는 뭐 그냥 그런대로 허접함과 기이한 분위기로 채워져있다. 하드고어하지도 않고 하드코어하지도 않은 애매무흐한...분위기와 완성도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