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토리스, 소처럼 핥아라?

클리토리스, 소처럼 핥아라?

여자의 클리토리스는 그 어느 부위보다 성적 감각이 발달 돼 애무시에 빼놓지 않고 거쳐가는 부위이다. 민감하게 가해지는 자극을 잘 참지 못하는 여자는 조금이라도 강하게 핥게 되면 소변이 나올 것 같다며 신중한 애무를 부탁하기도 할 정도. 성기가 삽입되는 섹스로는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어려운 여자라 해도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 보다 쉽게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여자 섹스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클리토리스에 대한 관심은 그만큼 클 수 밖에 없다. 여러 가지 방법이 나오고 각양 각색의 테크닉이 연구개발 되고 있지만 사람의 취향이 다른 이상 백발 백중의 정도는 없다.   애무의 달인들이 추천하는 크리토리스 애무법은 단순 명료하다. 한 마리의 소처럼 근면 성실하게 열심히 핥아 주라는 것이다. 혀의 돌기가 마르고 닳도록 핥다 보면 여자가 만족을 안 할래야 안할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특히 여자를 한번에 보낼 수 있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는 근면함만이 유일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장시간에 걸쳐 열심히 핥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장시간 고개를 저치고 있다 보면 목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턱관절, 혀 뿌리에도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 그래서 추천되는 것이 애무의 자세에 대한 다양화. 여자를 후배위 자세로 하게 한 후 뒤에서 코를 박고 핥는 행위는 항문 애무도 편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된다.   의자를 활용한 애무도 재미를 보기에 충분하다. 양 다리를 의자의 팔걸이에 걸치게 하면 음부는 시원하게 벌어져 애무가 용의해진다. 의자가 없으면 침대 귀퉁이에서 위치해 애무를 하는 것도 훌륭하다. 이 자세는 남자가 목을 뒤로 젓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 꽂는 애무법도 있다.   남자는 다리를 약간 벌린 채 무릎을 꿇고 앉아 그 사이로 여자를 최대한 끌어 당긴다. 여자의 등이 남자의 복부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당기면 음부는 하늘을 향하게 되고 위에서 아래로의 애무를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자세는 여자쪽에서 오히려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기에 장시간 애무에는 바람직 하지 않다.   사회생활을 할 때도 근면과 성실함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 처리가 조금은 떨어져도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잔꾀 부리지 않고 성실이 일하는 직원들은 상사로부터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다. 섹스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테크닉은 조금 떨어져도 열심히 애무하는 남자의 모습을 통해 여자는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카바레음악